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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잠실맛집]4월 나들이 벚꽃놀이 시즌 - 석촌호수에서 귀여운 벨리곰 보고 이제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다운타우너 다녀왔다

by 초덕날래 2022. 5. 3.

잠실 롯데타워 봄나들이 대형 벌룬 벨리 곰 전시


지금은 끝나고 없지만 늦게나마 포스팅해보았다. 4월 벚꽃놀이가 한창 끝나갈 무렵 친구들과 하이파이브 페스티벌을 하고 있는 벨리 곰 초대형 벌룬 전시를 보고 왔다. 그리고 잠실 롯데타워에서 4월 24일이 마지막으로 전시가 끝나고 아쉬웠는데, 의왕시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 타임 빌라스에서 5/1~ 5/22일까지 전시한다고 한다. 잠실 전시를 놓쳐서 못 본 사람들은 한 번쯤 가봐도 좋을 것 같다. 꽤 귀엽고 사진 찍기도 좋다.

나는 아무튼 잠실 롯데타워에서 봤는데, 금요일에 가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줄 서서 사진 찍고 있었다.

 

벨리 곰 벌룬 전시 옆에는 팝업 스토어가 있는데, 벨리 곰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벨리 곰 핸드폰 케이스, 피규어, 반팔티, 스티커 등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피규어 상당히 귀엽고 핸드폰 케이스도 나름 탐났는데, 핸드폰이 오래돼서 기종이 없는 게 다행이었다. 구매할 뻔했는데 소비를 막을 수 있었다.

 

뒤돌아서 대형 벌룬 벨리 곰 뒷모습을 보는 것도 귀여웠다. 뒷모습 보면서 석촌 호수 한 바퀴 돌고, 원래는 다른 햄버거 집 가려 그랬는데, 재료 소진으로 송리단길에 있는 다운 타우너 가기로 했다. 오랜만에 방문했다.

 

송리단길 맛집_아보카도 버거가 유명한 수제 햄버거 맛집-다운타우너


친구들이 이제 여기저기 흩어져서 우리는 거의 잠실에서 많이 보는 편인데, 잠실 롯데타워는 겨울이나 한여름에 자주 있고, 4월엔 날씨가 좋아서 석촌호수를 산책하고, 송리단길 주변에서 노는 편이다. 다운타우너는 친구가 청담에서 일할 때 그 주변에 있어서 처음 먹어보고 내 인생 버거로 반해서, 애들한테 널리 널리 알린 수제버거집이다. 근데 집에서 가까운 잠실에 생겨서 너무 좋았다. 잠실 다운타우너도 종종 친구들 약속 있을 때 가는 편이다.

여기서 제일 유명한 버거는 아보카도 버거인데, 아보카도가 패티보다 넓게 슬라이스 되어서 펼쳐있고, 육즙 가득한 패티와 아보카도를 같이 먹으면 너무 고소하고 맛있는 버거, 특히 여기는 빵도 수제로 만들기 때문에 빵도 엄청 쫄깃한 식감이라 반해버렸다. 아직 가보지 못한 분들한테는 완전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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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곰 전시랑 다운타우너 콜라는 각자 취향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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