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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 웜그레이테일 추천

by 초덕날래 2022. 6. 23.

눈팅으로 꾸준히 좋아만 하다가 이렇게 나에게 선물한 액자 [웜그레이테일]


개인적으로 일러스트레이터 일러스트 포스터 등을 좋아하는 편인데, 한 3-4년 전부터 눈독 들이던 그림체였다. 처음에는 양말부터 알았다. 그래서 난 양말 브랜드인 줄 알았는데, 왠 걸 패브릭부터 포스터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있었고, 시그니처 그림은 따로 있었다. 오늘의 집 같은 내방 뽐내는 분들(?) 볼 때마다 있는 곰돌이 그림. 뭔가 선보다도 면으로만 되어있는 느낌이 좋았다.

동물들 그림이 많은데 뭔가 자연주의적인 동물 보호하자는 그림 같은 느낌이 많았다. 포스터 한 두장 낱장으로 사서 걸까 생각해봤는데, 기왕이면 액자에 잘 걸려있었으면 했다. 그러면서 같이 본 게 부엌 쪽에 냉장고 옆면을 가리고 싶은 커튼이었다. 그래서 나무 숲 패턴으로 된 초록 커튼과, 파란 호수가 아래로 내리깔려있는 그림으로 구매했다.

 

WARMGREY TAIL 웜그레이테일

 

WARMGREY TAIL 웜그레이테일

Illustration/design studio. 일러스트레이션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제품을 만듭니다.

warmgreytail.com

웜그레이테일 브랜드 사이트.

커튼도 박스에 정갈하게 담겨있고, 같이 들어가 있는 세탁방법 이런 일러스트 종이들이 고급스럽고 귀엽게 디자인되어있다.

소나무 느낌이랑 초록이 맑아서 좋았다.

그림이랑 커튼은 이쁜데 집이 좀 그렇다.^^ 그냥 가리개용이 된 듯, 커튼봉을 하기엔 회사에서 사용해봤는데, 자주 떨어져서 저렇게 그냥 천장에 붙여버렸다. 그리고 화장실과 내방 사이 벽에다가 설치한 액자 최종 결정됐다. 벽에 꽂아서 쓰는 꼭꼬핀으로 액자를 걸었는데 나름 고정이 잘됐다. 이렇게 액자와 커튼으로 기분전환했다. 이번에 새로 포스터가 나왔던데 그것도 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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