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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카페

남양주 신도시 별내동 브런치 카페 프라이빗 매우 여유롭다.

by 초덕날래 2022. 5. 15.

 

날이 좋을 때 여유로운 브런치를 즐기기 좋은 별내 카페거리 프라이빗


친구 신혼집이 별내동이다. 연차로 5월 연휴 줄줄이 연속 4일 휴무를 받았는데, 갈 데가 없었다. 그래서 점심때 잠깐 별내동으로 가서 친구랑 브런치 하기로 해서 차 몰고 별내 카페거리로 갔다. 별내 카페거리에 가면 주차할 데가 마땅치 않아서 길 건너 다이소 쪽으로 가면 공영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그곳을 이용하면 편리하다.(주차 팁) 별내 카페거리를 네이버에 검색하면 괜찮고 이쁜 카페들이 엄청 많기 때문에 골라서 가면 된다. 우리는 아침 건너뛴 점심 브런치로 가는 거라 좀 든든하게 한 끼가 되는 카페를 찾아 프라이빗을 갔는데, 1층이고 주차공간도 있지만 주차는 한 5대 정도 주차 가능한 느낌이지만 주말은 어려울 것 같다. 인테리어는 그냥 무난 무난 주변 환경이 다하는 듯(앞에 용암천 흐르고, 산책 조경 잘되어있고, 날씨 좋고 모든 것이 여유롭고 완벽)

 

여기서 제일 놀라운건 파니니 가격이다. 아무리 카페 거리라도 25000원,,, 그냥 주변 분위기 때문에 먹기는 했지만, 카페 내부 자체는 엄청 이쁘거나 그렇진 않다. 커피나 에이드도 저렴한 편 아니고, 뭐 개인적인 생각이다. 엄청 기대하지는 않는 편이 좋다. 그리고 주문한 음식 가져가고 갖다 주는 시스템이다. 음식도 20분 넘게 걸린다는 내용받고 그냥 여유롭게 기다렸다. 주변 한적하고 그래서 20분 기다릴만했다. 급한 한국인들은 다른 곳을 가는 것을 추천한다.

콥 샐러드 무난하고 괜찮았다. 소스는 마요네즈 베이스라 달달하고 고소해서 호불호 없을 맛이고, 파니니도 그래도 생각보다 안에 내용물이 푸짐한 편 대체적으로 음식양은 푸짐하게 나온다. 출출하고 커피랑 같이 브런치 먹고 싶을 때 여유 가지고 와서 먹기에는 좋다. 아 그리고 같이 시킨 파스타도 엄청 푸짐하고 괜찮다.

친구가 만들어준 휘낭시에와 솔티드캬라멜 휘낭시에 촉촉하고 너무 맛있다.

주소 : 경기 남양주시 두물로27번길 18-9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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