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 코엑스 구경할만한 곳 지하 1층 파르나스몰, 현대백화점, 스타필드 내 취향 맛집, 볼거리 2.버터, 배스킨라빈스 100가지맛, 쿠캣마켓,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까지

삼성역에서 구경한만 한 곳들 쿠캣 마켓, 버터, 배스킨라빈스 31 100 가지 맛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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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역에서 돌아다니면 다닐만한 곳은 너무 많다 의류 패션 매장도 많고, 요즘 힙한 느낌의 매장들도 많은데, 우선 쇼핑할 건 아니었고, 뭔가 구경할 만한 게 있을까 해서 가본 곳이 쿠캣 마켓. 먹는 곳도 따로 있고, 쿠캣에서 유명한 찹쌀떡이 종류 별로 있고, 크림 닭갈비부터, 주류까지 다 팔고 있는데 솔직히 쿠캣은 마케팅이 다했다고 보면 될 정도.. 매장이나 어플 디자인부터 고양이 캐릭터도 귀엽고, 제품 패키지마저 너무 귀여워버린.. 아무튼 귀여운 거 좋아하고 디자인하시는 분들은 매장 가보면 좋을 것 같다.

쿠캣 마켓은 매장에서 음식도 팔고 있었는데, 우리가 갔을 땐 브레이크 타임이었다. 뭔가 마켓에서 파는 음식도 가져다가 먹어도 될 것 같은 시스템이었던 것 같은데 정확하지는 않다. 굿즈도 팔고 있고, 애들이랑 보면서 이거 맛있어, 저거 맛있어 이러면서 구경했던 친구들끼리 추천도 해주고 재밌었다. 고양이 같으면서도 뭔가 고양이 같지 않은 저 캐릭터가 주는 매력도 있고, 맛있어 보이는 오렌지 컬러를 쓴 것도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아주 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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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롤리데이 찹쌀떡 패키지로 팔고있는데 기존과 뭐가 다른지는 모르겠다.

매장이 생각보다 없어서 놀랐다. 삼성 코엑스에만 다이닝룸이 따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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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다 갔지만, 피크닉 제품들이 귀여웠던 버터 매장

사진용으로 간직해야만 할 것 같은 피크닉 소품이랑, 리빙용품, 디자인 문구, 파티소품 등 여러 가지 다양하게 있는 버터 매장이다. 구경하기도 좋고, 여기도 뭔가 매장 인테리어가 키치 해서 매장 보는 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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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참 캐릭터들은 여전히 너무 비슷하고 곰돌이, 고양이, 토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와중에 분홍색 브로콜리 인형이 시선강탈이다. 다들 창의력 좀 발휘하셔서 새로운 캐릭터들이 더 많이 나오면 좋겠다. 제2의 카카오가 한번 탄생하길 기원함(개인적으로 니니즈를 좋아함) 예전에는 매장들이 유명해진다 싶으면 우후죽순으로 생겼었는데 요새는 딱 생길 자리에만 생겨서 너무 좋다. 굳이 그곳에 가서 봐야 되는 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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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가지 맛이 있다는 삼성역 배스킨라빈스 31

배스킨라빈스는 31일이면 우리 가족은 무조건 사이즈 업으로 사러 간다. 호텔에서 가볍게 와인 마시면 또 아이스크림 못 참으니까 패밀리 사이즈로 업해준다 그래서 비타 500 맛 한번 꾸역꾸역 넣어서 골라보았다. 세어보진 않았지만 키오스크 화면으로 봤을 때 100가지는 안 되는 것 같다. 그래도 선택이 많은 것도 좋지만 스테디셀러들로 집중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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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원픽은 아몬드 봉봉이지만, 이번에는 초콜릿무스로 시켜봄

친구가 100 가지 맛 매장에만 있다는 초콜릿 칩 맛을 선택, 친구들이 각자 1가지씩 선택해서(초콜릿 칩, 초코무스, 초당옥수수, 북극곰 폴라베어(쉣임), 비타 500) 이렇게 선택했는데 정말 3개 다 별로였다.ㅋㅋ 초당옥수수는 그나마 나았는데 맛이 기억이 잘 안 나고, 북극곰 폴라베어는 심하게 달고, 비타 500은 비타 500 맛이다. 그래 베라에서 이제 모험은 그만하고 아몬드 봉봉에 올인해야지^^

매장도 외국 아이스크림 가게처럼 귀엽게 꾸며놔서 먹고 가도 좋을 것 같았다. 그리고 내가 중학생 때 배스킨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 퐁듀가 나왔을 때 압구정으로 먹으러 간 기억이 있는데, 그 메뉴가 아직도 건재하고 있어서 신기했다.

샘플러도 괜찮아보인다! 아이스크림도 안섞이고 친구들이랑 한입씩 먹으면 딱 좋을 것 같다.

요즘 보이는 파티 초들 이 유행인가 보다 너무 귀엽다. 풍선처럼 부풀어있는 느낌이 진짜 귀여움 엄마 환갑이 다가오는데 초는 베라에서 사야겠다. 퀄리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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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역에서 먹은 맛집과 디저트들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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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역 실내 데이트 하기 좋은 맛집 스타필드 파르나스몰점 딤섬맛집 - 딤딤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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