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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65

베린이의 첫 홈베이킹, 르뱅쿠키 만들기[오리지널, 황치즈맛] 오리지널 초콜릿과 호두가 들어간 르뱅 쿠키와 황치즈 크림치즈 르뱅 쿠키 어느 날 아시는 지인분께서 멀리 원주 카페에서 쿠키를 사다 주셨다. 이거 먹고 기절. 나는 식빵이나 바게트 치아바타 같은 결대로 찢어지고 버터맛 진한 빵들을 좋아하는데, 쿠키는 마냥 달고 찐득거리는 맛일 거란 선입견이 있었다. 근데 올 초에 그 가게, 쿠키를 먹고 반해버려서 쿠키 좀 사다 달라고 몇 번을 졸라서 먹고 그랬는데 갑자기 베이킹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내가 가정 음식은 그냥 찌개류나 반찬 같은 음식은 하는데 빵, 제과 쪽은 아예 젬병이라 관심도 없었고, 도전해볼 엄두가 안나는 미지의 세계였다. (이것마저 시작하면 안 돼,,, 다이어트는 끝이야 끝.) 아무튼 우리 집엔 오븐은 없었고, 에어 프라이기뿐. 검색해보니까 또 에어.. 2022. 5. 17.
[초덕구매후기]브랜드 소싱에서 나온 탁상용 무선 미니 선풍기 팜(그린)컬러후기 조용한 사무실 사무실 손풍기가 너무 시끄러워서 구매한 탁상 미니 선풍기 컬러까지 내 스타일이다. 편집샵 사이트 29cm에 들어가다 본 탁상용 선풍기, 계속 네이버 쇼핑에서 서큘레이터를 검색하고 있는 중이었다. 우리 사무실은 중앙난방이라 여름이고 겨울이고 너무 덥다. 내 체질도 있겠지만, 한겨울에도 반팔에 패딩 입고 출근해서 반팔로 생활한다. 그래서 365일 내내 원래 들고 다녔던 손풍기를 켜놓고 있는데 너무 오래돼서 소리가 엄청 거슬렸다. 그래서 구매하게 된 선풍기인데, 우선 무선 제품으로 충전해서 사용이 가능해서 편리하다.(나는 사무실에만 두기 때문에 그냥 계속 꽂아놓고 사용 중이다.) 무선 사용시간은 13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만약 사무실 같은 데서 사용한다면 하루 사용하고 충전해놓고 퇴근하고 이렇게 .. 2022. 5. 16.
남양주 신도시 별내동 카페거리에 있는 비주얼 폭발 마담파이 타르트 오감이 만족스러운 별내동에 있는 카페거리 마담 파이 디저트들 시집을 간 친구가 별내동이 아니였다면 갈 일이 없었을 동네인데, 친구가 계속 본인 동네가 좋다고 하는 이유를 알겠다. 너무 한적하고 여유롭다. 그리고 강아지들 데리고 산책도 여유 있고, 야외 테라스에서 커피 한잔 할 수 있는 카페도 많다. 사람들이 유러피안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동네이다. 네이버에 검색하니(네이버 충) 마담 파이 리뷰가 꽤 많고 비주얼이 좋아서, 한번 가봐야겠다 생각하고 산책을 돌아다니는데, 길 건너 노란 간판과 하얀 파라솔이 엄청 유럽 감성적으로 눈에 띄는 가게가 보였다. 마담 파이는 좀 감성을 많이 담은 카페인가 보다. 리뷰가 많을 수밖에 없다. 그리고 타르트 자체도 맛있어서 꼭 가보기를 추천한다. 날씨도 너무 좋아서 사.. 2022. 5. 15.
남양주 신도시 별내동 브런치 카페 프라이빗 매우 여유롭다. 날이 좋을 때 여유로운 브런치를 즐기기 좋은 별내 카페거리 프라이빗 친구 신혼집이 별내동이다. 연차로 5월 연휴 줄줄이 연속 4일 휴무를 받았는데, 갈 데가 없었다. 그래서 점심때 잠깐 별내동으로 가서 친구랑 브런치 하기로 해서 차 몰고 별내 카페거리로 갔다. 별내 카페거리에 가면 주차할 데가 마땅치 않아서 길 건너 다이소 쪽으로 가면 공영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그곳을 이용하면 편리하다.(주차 팁) 별내 카페거리를 네이버에 검색하면 괜찮고 이쁜 카페들이 엄청 많기 때문에 골라서 가면 된다. 우리는 아침 건너뛴 점심 브런치로 가는 거라 좀 든든하게 한 끼가 되는 카페를 찾아 프라이빗을 갔는데, 1층이고 주차공간도 있지만 주차는 한 5대 정도 주차 가능한 느낌이지만 주말은 어려울 것 같다. 인테리어는 그냥 무.. 2022. 5. 15.
[가로수길맛집]가볍게 즐길 수 있는 치맥 호프집 한추에서 고추튀김은 찐이다. 바삭하고 매콤한 고추튀김에 시원한 맥주 쫙 먹으면 끝 한추 점심 겸 저녁 느낌으로 이미 전에 가로수길 은행골에서 초밥 한 접시씩을 비우고 난 뒤, 타코 집을 가기로 했으나 허기가 지지 않아 가볍게 호프 한잔하러 한추로 갔다. 꽤 오래된 집이고 허름하기 해도 음식 맛이나 가로수길에서 이런 가성비 좋은 술집은 없을 거라 생각된다. 나도 이제 두 번밖에 안가 본거긴 하지만, 고추 튀김이 바삭하고 매콤해서 맥주랑 먹기 딱 좋다. 오늘같이 햇빛이 세고 뜨거운 날에는 시원한 맥주 한잔 쭉 마시면 갑갑했던 목이 싹 내려가면서 피로도 풀린다. 그리고 추억의 마카로니 과자 안주가 있어 안주가 나오는 동안 심심풀이로 먹으면서 얘기하기도 좋고, 분위기도 옛날 느낌이라 좀 추억이 생각나기도 한다. 골뱅이 무침 빼고는 2만 원.. 2022. 5. 14.
[가로수길디저트맛집]랜디스도넛때문에 가로수길 갔다. 요즘 도넛 먹방에 빠져서 가본 가로수길에 있는 디저트? 빵집? 랜디스 도넛 요즘 내가 빠진 것이 빵, 도넛이다. 유튜브를 엄청 즐겨보는 편인데, 그중에서도 먹방을 많이 본다. 그러면서 지금 음식 트렌드도 유투버들이 기가 막히게 알고 메뉴가 나오는데 여기저기 도넛 먹방을 많이 하고 있는데 그게 참 맛있어 보였다. 언젠가 랜디스는 가보아야지 했는데, 이 날 가게 되었다. 랜디스 매장은 한국에는 5군데(제주 애월점, 서울 연남점, 대구 동성로점, 서울 가로수길점, 서울 안국점)가 있다. 그래서 서울에서 제일 가까운 가로수길 점으로 pick! 랜디스 브랜드 스토리에는 69년 된 수제 도넛이라고 되어있는데, , 반죽을 수제로 만드는 걸까? 아무튼 수제라고 한다. 그리고 영화 아이언맨에서 로다주가 먹던 그 도넛이라.. 2022. 5. 14.
[남양주 별내맛집]가정의달 어른, 아이 모두 함께 가면 좋을 곳 - 명가 소나무집 어릴때 계곡 백숙생각난다. 여름에 시원하게 야외에서 오리백숙, 닭백숙 즐길 수 있는 명가 소나무집 90년 대생들은 가지고 있을 추억일 수도 있는데, 우리 가족은 여름에 계곡에 많이 가서 방갈로에서 백숙이나 삼겹살을 구워 먹으면서, 거기서 자고, 물놀이하던 추억이 많다. 요즘에는 많이 사라진 건지 내가 나이가 들어서 이제 계곡을 가지 않는 것도 있지만.. 아무튼 그런 향수가 생각나는 가게 느낌이다. 요즘 느낌의 깔끔하고 건물형 가게는 아니지만, 편하게 와서 가족들과 보양 건강식 먹고 가면 기억에 남을만한 곳이다. 오리가 유명한지, 오리백숙 얘기가 많은데 우리는 한방 옻닭으로 먹기로 했다. 만약에 옻닭은 처음 먹는 사람들이라면 옻이 오를 수도 있으니 미리 약을 먹고 먹는 게 나을 것이다. 야외로 되어있는 곳은 주변에 낮은 배나무들이 .. 2022. 5. 13.
[일상]신림역 근처 깔끔하고 잘하는 네일샵-인조이네일 신림역에서 가깝고, 깔끔하고 디자인이 다양한 인조이네일 날씨가 점점 빨리 더워지고, 기분도 꿀꿀하고, 이럴 때는 기분전환으로 네일을 받아야 한다. 선약 전에 네일을 받으러 신림역 근처 인조이네일을 예약해서 왔다. 네이버 후기 보고 예약하는 편인데, 후기도 좋고 우선 나는 여성스러운 스타일보다는 조금 키치 한 느낌으로 네일숍을 찾는 편인데, 인조이 네일숍이 딱 느낌이 키치 한 느낌이었다. 그래도 혹시 몰라 인스타그램까지 피드 찾아봤는데, 여기다! 이러고 예약 바로 잡았다. 피드에서 본 유니콘 반짝 거리는 네일에 딱 빠져서 내가 좋아하는 그린 계열 컬러로 바꿔서 디자인 요청드렸다. 손톱도 깔끔하게 다시 다듬어주시고, 커피는 나도 모르게 사 왔는데, 1인 샵이라 편하게 커피도 마시면서 네일케어 받을 수 있었다.. 2022. 5. 13.
[신림맛집]가정의달 함께 식사하기 좋은 보쌈맛집, 정담은보쌈 칠곡막걸리가 예술이다 웨이팅은 조금 있지만, 기다렸다 먹어도 맛있는 막걸리가 있는 추천하는 보쌈 맛집 우리 동네에서 신림동은 꽤 거리가 있는 곳이다. 난 경기 북부 쪽에 살고 신림은 서울 관악구 금천구라 별로 갈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다양한 지역에서 오기 때문에, 다양한 지인들이 생긴다. 그래서 신림동을 가게 되었다. 밥 먹고 술도 한잔 같이 할 수 있는 맛있는 집을 추천받아서 가게 되었다. 처음에 웨이팅 기계로 순서 넣어놓고서 동네 한 바퀴 돌고 꽤 기다렸다가 들어갈 수 있었다. 주말이기도 했고, 가정의 달이라 대가족이 함께 외식하는 시간 대였나 보다 가족 구성이 많이 있었다. 차림상도 깔끔했고, 서빙하시는 분들도 친절하고 응대가 빠르신 편이었다. 그리고 메인으로 음식도 깔끔하고 맛있는 집이다. 우.. 2022. 5. 12.